[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1일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를 맞아 9일부터 14일까지 5박 6일 동안 6·25전쟁에 참전한 11개국 참전용사와 가족 등 90명을 초청하여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6․25전쟁 참전용사로서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를 최초로 제안했던 빈스 커트니(Vincent Courtenay), 영국 참전용사로서 유엔묘지에 안장되는 로버트 스티드 홀먼 맥카터(Robert Steed Holman McCotter)의 유가족이 특별히 초청됐다.